드론쇼 코리아’서 협약식 가져

드론 제작 및 유통 전문 기업 ㈜인투스카이(INTOSKY, 대표 이기복)가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파블로항공(PABLO AIR, 대표 김영준)과 지난달 25일 벡스코 “2022 드론쇼코리아”서 ‘UAM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수직 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교통 수단으로 △기체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 △플랫폼 △서비스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도심항공교통은 전 세계적인 연구와 실증 체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로 항공교통을 도심의 교통체계로 확장시키는 산업적 혁명을 일으킬 대표적인 미래산업이다. 

이기복 인투스카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UAM 진출에 큰성과를 이룰것으로 기대되며,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투스카이는 드론 및 관련 제품을 제조, 생산, 판매하는 벤처기업으로 농업용 드론, 교육용 드론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 8월에는 ㈜메타로보틱스를 인수하여 지적도 자동방제 드론을 런칭하기도 했다. 

파블로항공은 2018년 군집비행 기술을 시작으로 유/무인기 통합 관제 시스템, 기체 개발, 배송 플랫폼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드론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무인기 선두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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