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신규 시장 진출 앞둬

김성진 대표
김성진 대표

농업용 드론 전문생산업체 진항공시스템(대표 김성진)이 꾸준히 진행해오던 베트남 사업을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동안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사태로 수출길이 원활하지 못한 탓에 어렵게 열렸던 베트남 수출의 진행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흐름으로보아 규제들의 완화로 인해 본 수출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이미 올해 약 300대의 물량을 베트남으로 수출될 계획이다. 

아울러 진항공시스템은 베트남 현지 내의 대리점 확장을 비롯해 입소문이 카자흐스탄까지 이어져 올해는 신시장 진출로서 카자흐스탄 수출 진출도 앞두고 있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진항공시스템은 농업용 드론 운용에 대한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진항공시스템은 농업용 드론 운용에 대한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김성진 진항공시스템 대표는 "국내서는 진항공시스템의 기술력을 알아주고,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국내 점유율에 대한 대응을 위해 전직원이 항상 준비중에 있다"며 "이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을 이뤄 국내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들이 더욱 늘어갈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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