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농수산대 농식품분야 청년창업활성화 업무협약

류갑희 이사장과 김남수 학장이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 했다.

농식품 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농수산대학이 손을 잡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은 지난 11일 농식품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5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를 통해 농식품 청년창업을 위한 기관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한국농수산대학은 이 대회의 2위 참가자를 배출하는 등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농수산대학의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창업을 이끌고 있는 공공기관과 농수산업 인재양성을 대표하는 대학이 결합해 청년창업의 우수한 협업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이러한 노력은 청년창업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 일류 농산업체로 성장하는 영농후계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갑희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전문역량을 적극 투입해 그동안 쌓아온 창업지원 노하우를 동원, 한국농수산대학의 우수한 인재가 안정적으로 창업에 진출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