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엔진 연료소비 최소화

독일 휀트 트랙터는 트랙터 부문에서 여러 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경산업의 과학화를 이끌고 있다. 농장 입지조건과 활용도에 따라 최소 79마력에서 최대 517마력의 다양한 모델로 구성돼 있다.

낮은 유지비용, 높은 생산성

트랙터 관리 시스템 TMS 자동 구동방식으로 트랙터가 엔진과 변속장치를 제어해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작업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엔진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연료 소비를 최소로 줄여 동급트랙터에 비해 연료소비량을 10~20%까지 줄여준다. 

기동성과 민첩성을 겸비한 바리오 트랜스미션은 일반 파워 변속장치에 비해 엔진 출력 손실이 적고 속도 제어가 부드럽다. 

고성능 엔진의 폭발적인 파워로 우수한 연비 효율을 실현했으며, 친환경 배기 시스템의 완전 연소 기술로 유해 배기가스는 줄이고 엔진 효율을 높였다. 성능만을 고려하는 단순한 장비가 아닌 21세기의 핵심 쟁점인 환경에 대한 부분까지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편안하고 안정성 높은 최상의 작업 환경

휀트 트랙터의 작업 공간은 기능적·인체공학적인 면을 고려해 설계됐기 때문에 작업자가 오랜 시간동안 작업을 해도 피로가 적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바리오 단말기는 심플함을 강조해 디자인 되었다. 이러한 심플함은 운전자의 가독성을 높여서 작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유압조절, 속도 제어, 작업기 설정 등의 모든 작업 기능들이 바리오 단말기를 통해 설정·제어되며, 연료 소비량이 기록돼 매 작업마다 비교분석이 가능한다. 작업자가 어떻게 작업을 해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쉽게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

50kph의 새로운 고강도 섀시, 캡 서스펜션과 전방액슬 서스펜션, 작업기제어 서스펜션의 이상적인 조화로 운전자에게 향상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트랙터 후방에 작업기를 걸어서 작업을 할 경우, 작업자가 후방을 보기 위해 목을 뒤로 돌려야 한다. 오랜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이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나 휀트 800, 900 시리즈에서는 이것을 획기적으로 바꿔서 운전석이 180도 회전을 한다. 즉 후방을 직접 보면서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작업자의 사소한 부분까지 배려한 휀트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강력한 전후방 구동장치

엔진 출력의 90% 이상이 파워 손실없이 PTO(동력인출장치)로 전달됨에 따라 엔진 부스트 기능이 필요 없어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다.

전기 유압식 후방 파워리프트는 무거운 작업기를 걸어도 아무런 문제없이 리프트를 최대 높이까지 올릴 수 있다. 장착된 충격부하 안정화 시스템은 파워 리프트를 올리고 내릴 때 생기는 트랙터 바운드 현상을 줄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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