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당 5기종 35만 원 한도 지원

충남 아산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편성해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은 농가당 5기종 35만 원 한도 내에서 부품 대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면세유 공급 대상으로 농협에 등록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농민이 시에서 지정한 21개 농업기계수리점에서 농기계를 수리한 후, 수리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지정수리점 등록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농업기계 사용 수명을 연장해 아산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년보다 38% 증가한 1059 농가를 대상으로 1293건의 농업기계 부품 대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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