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벨릭스 코리아, 스마트 액츄에이터 'CAHB-2xS' 선봬
산업용 액츄에이터 전문 생산 기업 에벨릭스가 한국지사를 통해 국내서도 이번 신제품인 스마트 액츄에이터 'CAHB-2xS'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스마트 액츄에이터 'CAHB-2xS'는 이전 모델에 비해 △제어 △정확한 위치 센서 △내장된 모니터링·진단 및 통신 등 보다 향상된 기능들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는 약 75년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에벨릭스 'SmartX' 디지털 플랫폼의 신제품들 중에서 처음으로 고객에 디지털적인 요소를 제공하는 유일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특허를 받은 '비접촉 센서'는 보정이 따로 필요없는 이동된 위치값을 제공하고, 최대 속도시 병렬 동작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개의 액츄에이터를 동기화하는 옵션으로 모션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아울러 'CAHB-2xS'는 제품 자체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규격외에 작동할 수 있는 오류 코드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 덕분에 △비용절감 △출시시간단축 △생산선향상 등 여러가지 이점을 지니게 됐다.
에벨릭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 액츄에이터는 광범위한 응용 잠재력을 지닌 제품"이라며 "그 가능성에는 분명 농업 장비, 건설 기계 장비 등이 포함되며, 개발 과정서 혹독한 기계적, 전자적 및 기후 조건서 사용될 때 OEM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환경 검증 시험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제품을 통해 높은 수준의 효율을 제공하고, 대신 에너지 소비는 줄여, 친환경적인 부분도 기업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환경적인 부분과 에너지 효율 부분에 대해 더욱 고민해 산업서 꼭 필요로 하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CAHB-2xS'는 지난 10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서 열린 GIE+EXPO서 공식으로 출시됐다. 이후 농업 및 건설기계 관련 산업군에서 큰 호응을 받고있다. 농업기계 관련기업으로는 존디어와 CNH 등이 본 제품등을 활용해 ICT 농업기계화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