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구보다 네트워크 활용  
국내 협력업체 수출확대 기여 

한국구보다(주) 양승달 생산관리본부장(사진 중앙), 민홍기 책임(왼쪽), 박상현 책임은 지난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서 열린 ‘2021년 제24회 전북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구보다(주) 양승달 생산관리본부장(사진 중앙), 민홍기 책임(왼쪽), 박상현 책임은 지난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서 열린 ‘2021년 제24회 전북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구보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을 맞아 1천만 달러의 무역 수출 달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수출의 탑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 

무역의 날은 매년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기여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기념행사로 한국구보다는 지난 2018년 500만불, 2019년 700만불 에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광을 맞았다.

한국구보다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시장 개척과 추진에 힘써왔다. KUBOTA 본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태국, 호주, 미얀마, 몽골, 홍콩 등지에 농기계와 건설기계, 플랜트 등의 부품 등을 전 세계의 거래처에 공급해 수출 시장을 넓혀왔다. 그 결과 2021년 약 1,011만불의 수출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코로나로 인한 세계의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에서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구보다는 국내 다양한 협력 업체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하며, 한국산 부품의 개발 및 생산, 다년간의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 품질과 수익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해외 거점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산 개발부품들을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 KUBOTA 또한 한국산 부품의 적용 확대를 검토 중이다. 

양승달 생산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산 제품의 수출확대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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