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유압, 에스엠뿌레 등 수출신장 돋보여  

3억불 ㈜대동(대표 김준식), 1억불 국제종합기계(주)(대표 김희용), 5천만불 ㈜흥아 양산공장(대표 정성원), 1천만불 한국구보다주식회사(대표 토미타 야스후미), 7백만불 ㈜신명유압(대표 채성완), 300만불 주식회사 에스엠뿌레(대표 홍기술) 등이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올해의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무역의 날’ 은 지난 1964년 우리나라가 처음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 중 일정 기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나 단체에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수출의 탑’은 1973년 최초 1억불 수출 달성업체(한일합섬공업)의 출현을 기념해 수여하기 시작했다. 

올해 수상업체는 1,573개사로 대기업 32개사, 중견기업 88개사, 중소기업 1,453개사 등이다. 올해 최고의 탑인 1,100억불 탑은 삼성전자(주)가 수상했다. 수상 기준은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의 기간 동안 일정단위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단체나 기업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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