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이유진)의 화상병 전문 미생물 농약 ‘세리펠 수화제’가 과수화상병을 방제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리펠’은 미생물 농약으로 과수 생육기에 살포해도 안전하고 약효가 오래가는 화상병 전문약제다. 미생물이 화상병 병원균과 경쟁하며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자체 항생물질을 생성해 병원균에 직접 작용해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경상북도는 과수화상병 긴급 방제를 위해 지난 6월 ‘세리펠’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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