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히든챔피언 육성기업’ 선정… 글로벌 공략
수출입銀, 기업 기술력 등 종합적 고려 최종 선정

TYM이 ‘2021 히든 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TYM이 ‘2021 히든 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TYM이 '2021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9일 서울 강남구 본사 회의실에서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선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도훈 TYM 대표이사 사장, 박태익 한국수출입은행 부장 등이 참석했다.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이란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활동으로 기술력 및 성장 잠재력 높은 유망수출기업을 선정, 육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기술 경쟁 가치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내 지속가능한 기업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TYM은 히든챔피언 육성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수출입은행의 금리 및 한도 우대, 기업의 글로벌화 활동 전반에 걸친 금융·비금융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히든챔피언 육성기업 선정에 따른 대외인지도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참여는 글로벌 기업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수출입은행은 기업의 기술력, 성장잠재력, CEO 역량,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는 등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 대한 참여 기준을 엄격하게 두고 있다. 

기술 개발 투자 현황과 추진 능력, 기술혁신성, 그리고 기업성장잠재력과 중장기사업계획 등을 면밀하게 살펴 1·2차 심사 과정을 통해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TYM의 글로벌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러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을 누비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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