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농기계, 중기부 주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출품  

창신농기계(대표 송준복)는 지난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1)’에 참가했다. 창신농기계는 농업용 전동고소작업차를 개발·보급한 기술력으로 농업인의 편의성, 안전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신농기계는 농약희석기(CSD-3000, 3100·3200)를 선보였다. 창신농기계의 농약희석기는 약제 투입 시 원액의 약제 비산을 방지하고, 인체 호흡기 흡입 및 피부 접촉을 최소화해 작업자의 약제 피해를 예방하고 감소시킨다. 또 약제용기의 손쉬운 세척 기능으로 잔류액을 빠르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약제 잔류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약제 투입과 동시에 빠르게 희석해 별도의 희석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높으며, 탁월한 초미세희석으로 약제 농도를 유지하므로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다양한 모델 개발로 국내 출시된 스피드스프레이어와 약제통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창신농기계 관계자는 "분사노즐의 구조 개선으로 농약 희석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 설계수정 중이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제품에 반영해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1)은 △스마트공장 솔루션관 △스마트제조 혁신관 △스마트디지털 신산업관 △스마트그린 신산업관 △스마트서비스 혁신관으로 구성돼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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