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진섭 대표, 교도소에 생수 1만병 기증

구진섭 제광산업공사 대표
구진섭 제광산업공사 대표

‘나와 남이 둘이 아니다’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구진섭 제광산업공사 대표(사진)의 미담이 코로나19로 지친 농기계업계는 물론 유례없는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진섭 대표는 지난달 21일 경북북부제3교도소에 생수 1만병을 기증했다. 경북북부제3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구 대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수용자들이 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주기 위해 이번에 생수 1만병을 준비한 것이다. 구 대표의 이 같은 ‘난행능행(難行能行)’의 선행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는 수년째 생수와 간식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용자의 교정·교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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