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안전을 위해 접종 1회당 이틀간의 유급휴가제 도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임직원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코로나 19 (COVID-19) 백신 접종 시 최대 4일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전 임직원 5백여 명은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익일 2일간 유급휴가를 지원받는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 등 1차에 이어 2차까지 접종을 마쳐야 하는 백신의 경우 총 나흘 간의 유급 휴가를 보장 받는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번 백신 휴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징후에 대비하고, 임직원이 부담없이 백신 접종에 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TYM은 임직원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개인별 건강 상태 및 이상 증세에 따른 추가 백신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 사장은 “무엇보다도 임직원을 비롯한 그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 유급 휴가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협조하고 더욱 안전한 사내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YM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내 방역지침 준수는 물론 전 임직원 마스크 제공, 본사 사옥 내 발열 체크 키오스크 및 바이러스 살균 스마트 loT 에어샤워기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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