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갖춰놓은 영업적 노하우 바탕 영업

최석원 대표
최석원 대표

“농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 정신이 뒷받침 되는 것이 가장 중요”

최석원 대동 아산 대리점 대표는 아산 지역서만 약 30년 동안 자리하며, 지역 농민들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해오며, 지난해 대동 최우수 판매 대리점으로서 선정됐다. 그는 오랜 세월동안 아산서 영업해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영업적 노하우를 갖춘 베테랑 영업자라 할 수 있다.
최대표는 “대동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나만의 영업적 노하우를 조화롭게 활용한다면 자연스럽게 농민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며 “힘을 크게 쓰지 않고 기본적인 것을 지켜가니 이런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최석원 대표의 대동 대리점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최석원 대표의 대동 대리점

아산 지역은 천안 지역과 비슷하게 약 300억원의 농기계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대규모 지역으로서 더욱이 최 대표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천안과 아산 지역은 농기계 산업의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으로서 국내 농기계 산업발전의 요충지다. 그에 따라 타 지역 대비 시장 경쟁력이 심한 편에 속한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농업이 꾸준히 발달함에 따라 농기계 시장도 함께 급성장을 이뤘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갈수록 지역별로 대리점들이 살아남기가 힘든 사회가 돼버렸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농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기본적인 영업 방식이 최고라 이야기 한다.
최 대표는 농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기본적인 영업 방식이 최고라 이야기 한다.

이어 “갈수록 대리점의 영향력이 줄어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판매율이 뛰어난 대리점을 광역화 시킴으로서 광역 대리점화가 앞으로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본사 차원서 대리점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보완 정책을 내놓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그의 설명과 함께 최근 수출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내수 물량 확보가 어려워 내수 시장도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을 써주길 희망했다.

 

공장서 현장 인력이 이앙기를 수리하고 있다.
공장서 현장 인력이 이앙기를 수리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항시 이뤄져야 시장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기존에 갖고 있던 영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부러 힘을 쓰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되 목표는 또 한번 크게 잡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고를 앞두고 있는 농기계들이 야외 창고에 자리하고 있다.
출고를 앞두고 있는 농기계들이 야외 창고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기계 현장 전문인력양성에 대해서 그는 “농기계 전문인력양성에 힘을 실어줄 수 있수 있도록 농기계 인들이 다같이 한 목소리로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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