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가에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 5월에 맞춰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번기 농촌마을을 돕기 위해 ‘농촌마을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재단은 이달 중순 3개 시·군(익산시·진안군·부안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수박농가 시설정비(넝쿨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 약용작물 정식(단삼), 고추농가 재배지원(고추지지대 설치 등) 등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까지 2개 시·군(순창군·장수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두릅밭 예초작업, 고구마 모종심기 등의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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