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공급기 전격 출시 

대동테크(대표 오헌식)가 최근 출시한 ‘FM1000 사료공급기’는 ‘축산농 부자만들기’라는 기업슬로건의 추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제품이다. 그동안 축산농가의 조사료 급이는 적지 않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었으며 실용성 높은 제품이 없어 고된 노동을 반복하는 실정이다.  

대동테크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원형베일러 건초를 절단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급이할 수 있는 ‘FM1000 사료공급기’를 연구·개발해 특허 등록하고 축산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지난 3월 ‘FM1000 사료공급기’를 구매해 사용 중인 전남 나주시 박인치 대표는 “그동안 건초 급이 시 원형베일러를 옮겨 급이 후에 바닥 정리까지 일이 만만치 않았는데, 대동테크의 FM1000사료공급기 테스트 영상을 보고 이런 제품이 왜 이제야 나왔냐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가격 부담이 크지 않아 일단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사용설명서가 부착되어 있어 손쉽게, 지게차에 부착해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 가능하고 다른 작업 시에는 탈착도 간단해 만족감이 높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처럼 ‘FM1000 사료공급기’는 3가지 타입으로 트랙터, 스키드로더, 지게차와 같은 견인동력기에 부착해 사용하며 여유 유압을 활용해 간단한 조작으로 급이가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오헌식 대표는 “대동테크는 FM1000 사료공급기를 시작으로 농가에 최적의 축산장비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보급에 앞장서겠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