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에스팜' 설립

(주)스마트팜센터가 제안하는 도심형 스마트팜
(주)스마트팜센터가 제안하는 도심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통합 관리 시스템 플랫폼 전문 개발 업체인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가 농업회사법인 ‘에스팜’을 설립했다.

에스팜은 도심에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청정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공급해 스마트팜이 가진 장점과 도시가 필요로 하는 농산물의 니즈를 매칭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비어드파파(스위트밀(주)) 매장에 샐러드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본격적인 도심농업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반드시 존재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이 도심 유휴공간을 스마트팜센터는 Smart Farm Creator로서 Rebuilding해 Farming이 이뤄지는 재배지로 선택했으며, 이미 스마트시티에 이와 같이 유휴지를 스마트팜으로 재설계하는 안을 제안해 현재 진행중이다.

조만호 스마트팜센터 대표는 “도심농업으로 운영될 스마트팜은 건축물의 환경에 따라 인공광형과 태형광형으로 적용해 도심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Door to Door 배송, Farm to Table은 소비자에게 직접 스마트팜 농산물을 보여주는 Showing Room으로 활용된다”며 “스마트팜 재배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며 소비를 촉진하는 Marketing-Source로 활용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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