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지게차처럼 활용가능

김창곤 대표
김창곤 대표

삼성농기(대표 김창곤)트랙터 부착용 운반 적재기를 올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 제품은 약 2년동안 농촌진흥청과 함께 실증보급사업을 통해 연구개발돼, 그동안 매년 20~30대 보급됐지만, 필드서 문제점들을 찾아 3년차인 올해는 보완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농기의 트랙터 부착용 운반 적재기는 흔히 부르는 지게차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2단으로 제작돼 최고높이는 2.5m이며 폭 조절이 가능하다. 게다가 틸팅, 경사작업에도 용이해 최대 1톤 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삼점연결 형식으로 트랙터 뒤편에 장착해 논과 밭에 들어가 자재 수확물 등을 옮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 생산된 트랙터들은 트랙터 앞쪽에 삼점연결이 가능하게 나와 트랙터 앞부분에도 부착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미 김창곤 대표는 지난 ‘2019 김제 농업기계박람회’에서 ‘트랙터 부착용 운반 적재기’를 선보여 농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이미 김창곤 대표는 지난 ‘2019 김제 농업기계박람회’에서 ‘트랙터 부착용 운반 적재기’를 선보여 농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김창곤 대표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품들을 기술개발하는 삼성농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가실줄 모르는 코로나19의 기승으로 인해 농산업에도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본다하루빨리 해결돼, 농업인들이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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