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모터 개발 앞두고 있어, AC모터 비해 40% 효율 높아
환기 송풍팬 전문 생산업체 대륜산업(주)(대표 이주협)이 기존의 ‘방폭팬’의 내실을 다져 더욱 견고한 신제품을 내놓아 관련 농가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륜의 송풍팬의 가장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구조가 매우 간단해 설치가 간단하다는 것과 더불어 이번 방폭팬 같은 경우 벨마우스 방식을 채택해 급기와 배기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KS안전인증 또한 받은 제품으로서 올해 내수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대륜에서는 EC모터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는 기존 AC모터 효율의 약 40% 이상의 효율을 자랑하고 인버터 등 제어장비가 없이도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어 고효율 모터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주협 대표는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에 시장을 지키는 것 조차 힘들어, 기존의 시장들을 지킴과 동시에 더욱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지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올해는 동남아 시장서의 활약을 위해 관련된 사업을 다각화 시켜 나갈 계획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얀마 법인 계획을 추진중에 있어, 향후 중동시장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학 기자
jaehakxx@ka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