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총괄(사장)에 이성태 대동금속 사장 · · · 미래전략 · 영업강화

원유현 신임 총괄사장

대동공업(주)이 미래 경영전략을 강화하고 영업조직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임원인사를 새해 1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에 따라 대동공업 신임 총괄사장에 원유현 전무(경영전략부문장)가 승진해 임명됐다. 원 신임 총괄사장은 1970년생으로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FT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하고, 올해 대동공업 전략기획부문장(전무)과 제주대동 대표이사를 맡으며 대동공업의 미래 경영전략 확립에 주력해 온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동공업은 이번 인사와 함께 조직을 크게 4개 부문 즉, △영업총괄 △경영전략부문장 △공장장 △연구소장 체재로 재편했다. 특히 영업총괄(사장) 부문은 국·내외 영업본부는 물론 서비스영업본부와 마케팅팀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확대해 영업역량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임 영업총괄 사장에는 대동금속에 부임해 단기간에 큰 사업성과를 이뤄낸 이성태 대동금속 사장이 발탁됐으며, 경영전략부문장(상무)에는 강경규 미래전략실장(이사)이 임명됐다. 또 노재억 개발구매본부장(상무)이 공장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종순 대동기어공장장(전무)이 연구소장(상무)에 임명됐다. 하창욱 총괄사장은 대동기어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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