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달려온 2019년 기해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농부는 땀 흘려 키운 마지막 한 톨의 곡식도 소중하다. 언제나 농업인의 손과 발, 때로는 벗이 되어 준 이 땅의 모든 농기계,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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