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HAP-5200 출시

레이저조류퇴치기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제품 HAP-5200이 출시했다. 

현일테크의 신제품은 레이저를 상하로 움직여 야생동물의 접근을 더 확실하게 막아주는 기능을 더했다. 

신제품은 올해 축사와 양어장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HAP-5000 모델의 후속 기종으로 기존 5000모델에서 레이저가 상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레이저는 위로 15도 아래로 5도 총 20도 반복해 움직인다.

현일테크 관계자는 “참새나 비둘기는 아래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수평 레이저 방식으로 완벽한 방어가 불가능했지만, 상하로 움직여 이제는 완벽한 방어가 가능하다”며 “특히 참새와 비둘기는 축사 사료를 탐하는 개체로 이를 경계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듈도 진화했다. 기존 모듈 대비 2가지 업그레이드를 이뤄 간격과 속도 설정 등 다양한 구성으로 방어효과를 높였다.

현일테크 관계자는 “올해 주력모델이었던 5000 모델과 함께 내년에는 5200의 보급 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팜캡스가 야생동물과 조류피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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