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까지 고객 접점서 서비스

지난 1일 강원 철원에 서비스캠프를 개소해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1일 강원 철원에 서비스캠프를 개소해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있다.

얀마농기코리아가 벼 수확 작업이 가장 빠른 강원도 철원서 서비스 캠프를 개소해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초순까지 운용되는 이번 서비스 캠프는 고객에 접점에서 부품의 공급과 더불어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소됐다. 

얀마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과 같은 규모로 약 100대 정도의 얀마 제품의 콤바인이 철원 지역에 이동해 작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비해 서비스 차량 4대와 함께 서비스 직원 6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서비스용으로 준비된 부품이 약 200여종을 구비했다.

철원지역은 오래전부터 전국의 대형 콤바인의 수확 작업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곳으로서 지난 2018년 기준 150대 가량의 타지역 콤바인이 철원지역으로 이동해 벼 수확 작업을 했다. 이 중 63%정도가 얀마 제품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얀마 제품이 철원에서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첫째로는 고객들의 호응, 둘째는 전국의 얀마 콤바인 사용자들이 철원지역에서 서비스 캠프를 활용해 빠른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얀마 관계자는 “올해도 철원 지역에 이동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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