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고온기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강화군, 고온기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 관리자
  • 승인 2019.07.16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닐하우스 차광막 · 공기순환팬 등 설치 필요
미세살수장치가 설치된 시설하우스
미세살수장치가 설치된 시설하우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작물의 고온 피해 예방과 농업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화군은 지난 11일 여름철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 농작물에 일소과, 엽소현상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지온 상승에 따른 뿌리활력 저하로 비료의 흡수가 줄어들면서 생육부진, 낙엽, 낙과, 석회결핍과, 무름증상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어 농작물별로 각별한 주의 및 관리가 요구된다.

노지작물은 지속적인 관수를 통해 토양수분을 유지시켜주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의 경우에는 엽면시비로 양분결핍 등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 폭염 지속 시에는 고온성 해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발생이 증가해 사전방제가 필요하다.

시설하우스는 내부에 공기순환팬을 설치하고 환기창을 최대한 열어둬 강제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외부에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차광도포제를 뿌려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과수는 강한 직사광선에 의한 과실 햇빛데임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가지를 돌리거나 늘어지게 배치하고, 미세살수장치 등을 이용하면 좋다.

아울러 농업인은 한 낮에 무리하게 농약을 살포하거나 비닐하우스 내에서 작업을 하면 열사병, 탈진 등의 온열질환의 우려가 있으므로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대에 농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야외나 시설하우스에서 작업 시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입어 몸의 열을 낮춰주고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한 컵 정도의 시원한 물과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