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정 종 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글로벌 경쟁력 향상위한 전략 제시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사)한국농업기계학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농기계신문(발행인 겸 편집인 이성열)은 1999년에 창간되어 그동안 한국의 농업과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앞장 서왔습니다. 특히 농기계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지로서 우리의 농업기계화 목표 달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농기계산업 분야를 농기계, 생산·유통, 기자재, 스마트, 지방, 오피니언, 기획, 비주얼뉴스로 세분화하여 기사화함으로써 각 분야별 뉴스와 정보 및 이슈들을 항시 국민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농기계산업 관련 기사와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히 보도함으로써 농기계신문이 농업 전문지로서 최고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기계산업은 그동안 많이 발전하여 2018년에는 내수시장 규모가 약 2조3,000억원 이상이고,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15% 성장하여 10억불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농기계 내수 시장은 정체되고 수입농기계의 과다 시장점유로 인하여 국내 농기계 산업체들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기계산업의 정체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기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해야 하는데, 한국농기계신문이 문제점들을 이슈화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장을 마련하는 전문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한국농기계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종경 전국농업기계공무원협의회 회장 

윤 종 경 전국농업기계공무원협의회 회장 

농기계분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신문 
                                                                    
농업기계화를 위하여 가장 앞장서 노력해온 한국농기계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년 전 농업의 현실을 회상해보고, 현재 농기계의 발전상을 되돌아보니 한국농기계신문의 역할이 더욱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지금의 농업은 농기계를 빼놓고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농기계가 농업의 중심으로 다가설 것입니다. 
개개인 농업인이 농기계를 구입하는 시대에서 이제 농기계도 공유경제 시스템에 의거 임대사업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운송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농업인 속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시스템이 갖추어 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계공무원의 역할도 20년 동안 많이 변해왔습니다. 단순한 순회수리담당이 아니라 전문직화 되었고,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전문가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농업기계공무원과 함께 한 한국농기계신문의 20주년이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20년 동안 잘해 주셨지만 앞으로도 기계 전문가의 일방적 시각, 홍보 방식을 탈피하여 누구나 보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농업의 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시고, ‘미래 농기계 분야의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신문’으로 오랫동안 함께 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아울러 농업인에게는 이야기처럼 웃으며 읽을 수 있으면서, 진정한 농촌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잘 읽히는 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준 높은 기획과 양질의 콘텐츠로 농업기계 전문가들과 농업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을 때
한국농기계신문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한사람의 독자로서 많은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0주년을 발판으로 한국농기계신문이 더욱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 농업인과 우리 농기계공무원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홍보매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평원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 이사장

서 평 원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의 가교 역할 기대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20년이나 되었다니 한국농기계신문의 한 명의 애독자로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또한 저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많은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주셨던 점과 조합의 숙원 중 하나인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해 깊게 다뤄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것도 축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도 농업과 관련된 산업단체인 만큼, 농업 관련 산업과 시장이 사람들에게 ‘낡고 오래된 것’으로 여겨져 농촌고령화와 노동력감소 등 여러 요인과 맞물려 점점 축소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로인해 줄어든 인력을 대체하기 위한 농업의 기계화는 가속되고, 새로운 농업기계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출시되고 있지만, 이미 작아질 대로 작아진 국내내수시장 안에서 어느 누구도 이기지 못하는 경쟁의 치열함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을 배척하고, 어느 한쪽에서 조금이라도 더 이기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농업 관련 산업의 구성원 모두가 상생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저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은 농업기계 제조사는 기술개발을 위해 흘린 땀의 가치를 보장 받고 소비자인 농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적정가격으로 농업기계를 공급하며, 유통된 농업기계는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조합원 여러분께는 원활한 사업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의 목표로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치기 위한 구심점에는 농업 관련 산업 구성원 각각의 의견을 빠르게 전달하고, 새로운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며, 따끔한 비판할 수 있는 언론사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어느덧 20년이나 해온 한국농기계신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면에 기분 좋은 소식과 발전적인 기고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하창욱  대동공업(주) 대표이사

하 창 욱  대동공업(주) 대표이사 

농기계 산업 성장위한 솔루션 제시

한국 농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기계 분야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향상에 앞장서온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농기계 시장의 주요 리더들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농기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제품들이 하나씩 상용화되어 속속 시장에 등장하고 있고 세계 농기계 시장에 신선한 충격과 자극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대동공업도 올해 자율주행 농기계의 시작 단계인 직진자동 기능을 탑재한 8조 이앙기를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선보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스마트 농업 솔루션’과 ‘정밀 농업 솔루션’ 개발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혁신적인 제품은 농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동공업은 1962년 경운기를 시작으로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보급하며 농촌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진일보한 기술과 제품으로 현재의 농촌 문제를 풀어 가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한국농기계신문도 지금처럼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력으로 국내 농기계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주길 부탁드립니다. 

 

 

김희용 동양물산기업(주) 회장

김 희 용 동양물산기업(주) 회장

농축산 기계 발전에 앞장서주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20년간 보여준 한국농기계신문의 전문성과 통찰력으로 앞으로도 한국농기계신문이 농축산기계 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동양물산기업(주)는 농축산인의 편리한 작업을 돕기 위하여 GPS 이앙기 및 인공지능이 탑재된 농축산기계를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밭작물기계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승용관리기, 다목적 이식기, 양파정식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축산작업에 필요한 130마력 트랙터도 공급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TYM 브랜드가 세계 각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양물산기업(주)는 우리 농축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성능 좋은 기계를 개발, 보급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 농기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축산인의 성장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연수 LS엠트론(주) 대표이사·사장 

김 연 수 LS엠트론(주) 대표이사·사장 

‘제2의 농업 르네상스’ 이끌어 달라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농기계신문은 지난 1999년 창간이래 항상 독자의 눈과 귀로 통찰력 있는 보도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농업전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열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한국농기계신문을 만들어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농기계산업은 농촌 인구의 급속한 변화와 시장 개방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산업 전반에 퍼지며, 농업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곡점’에 서있습니다. 식량안보와 관련 있는 농업은 한 국가의 존폐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 산업이며, 반드시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산업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급격한 농업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언론과 농업인, 기업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당사 또한 보조를 함께 하며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유교 경전 ‘예기(禮記)’의 ‘곡례(曲禮)편’을 보면 스무살을 ‘약관(弱冠)’이라 부르며, 비로소 ‘갓을 쓴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이는 스무살이 완벽한 성인으로써 성숙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기임을 뜻합니다. 스무살을 맞은 한국농기계신문 또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점이 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올바르고 빠른 정보 제공과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대변, 산업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보도를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제2의 농업 르네상스’를 이끌며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진영균 국제종합기계(주) 대표이사

진 영 균 국제종합기계(주) 대표이사

농민을 위한, 고객을 위한 미래농기계 제시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제종합기계도 농기계산업 성장을 위해 새로운 제품과 고객 감동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 트랙터 공급, 업계 최초 품질만족 대상 수상, 독일에 중소형 트랙터 최다 공급 등 새로운 혁신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아니었으면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국제종합기계는 가격정찰제 농기계 외에도 새로운 밭작물 시장과 자율주행 트랙터 등 미래 농기계 공급을 위해 또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민과 농기계기업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농기계신문사의 더욱 큰 역할과 새로운 도약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20주년을 맞은 한국농기계신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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