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팜의 발전방향 모색·제시

정종훈 학회장
정종훈 학회장

(사)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정종훈·사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한국축산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스마트농업과 융복합첨단 농축산업’을 주제로 ‘2019 춘계공동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비롯한 학부생, 대학원생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스마트팜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정종훈 학회장은 “네덜란드의 첨단 스마트팜 기술과 중국의 스마트팜 산업과 연구동향 및 국내 스마트팜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의 스마트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며 “스마트팜의 최신 연구들이 농촌 현장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력 절감을 실현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성이 있어 농업인들이 큰 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농업생산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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