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은 지난 10일 GS글로벌과 Honda 농용제품을 판매하는 내용의 계약 및 양사 포괄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트랙터 최대 판매사인 LS엠트론은 판매 아이템을 확장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국내 Honda 농용제품 독점 판매권을 가진 GS글로벌은 LS엠트론의 국내 네트워크를 활용, 제품 판매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Honda 농용제품은 세계적으로 수출되는 Honda 엔진을 사용해 그 품질과 기술력이 농민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난 제품이다.
예초기의 경우 혼다 4행정 엔진을 탑재해 전용오일을 엔진에 미리 넣어두고 주 연료인 휘발유만을 사용하므로 몸에 유해한 배기가스가 적고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중 저속 회전이 부드러워 작업이 편하며 소음과 진동이 작다. 원터치 조립 및 분리형 제품으로 운반 및 보관이 편리하며 진동 흡수형 핸들과 콤팩트한 멀티 스위치 등을 장착하였다.
Honda 미니관리기는 강력한 4행정 엔진을 바탕으로 내구성이 우수하며 초 경량 무게로 이동이 편리하다. 조작이 간편하여 여성과 노약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며 차량 트렁크에 적재 및 운반이 가능한 사이즈로 소형 텃밭 경작에 알맞다.
Honda 양수기 역시 내구성이 강하고 편의성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해당 제품들은 LS엠트론 국내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LS엠트론과 GS글로벌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해 향후 지게차 및 Honda 농용제품 판매 아이템 확장은 물론, 트랙터 혹은 엔진의 해외 판매 역시 협업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