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상주북천시민공원서 개최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19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농기자재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업인과 생산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농업기계 분야의 현재와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4차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총 1만7,760㎡(전시장 1만5,899㎡, 부대시설 1,861㎡)의 전시규모에 종합형업체를 포함, 총 210개 업체가 참가해 트랙터 등 395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내달 2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등 흥겨운 자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연시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 △트랙터 시뮬레이터 및 승마로봇 체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포스터 전시 △우수농산물 홍보관 △귀농·귀촌홍보관 △기업유치·관광홍보관 △경품응모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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