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 "농업 편하게 만들겠다"

안성로우더가 2019년 새해부터 ‘티에마(TIEMA)’로 활동한다.
안성로우더가 2019년 새해부터 ‘티에마(TIEMA)’로 활동한다.

안성로우더가 사명을 티에마(TIEMA, Technology Innovation on the Environment Makes better Agriculture)로 변경한다.

안성로우더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안성로우더 노하우에 미래 농업의 가치를 더해 티에마로 사명변경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티에마의 슬로건은 Convenient Agriculture농업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티에마의 가장 큰 목표다.

임형석 안성로우더 대표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네이밍과 함께 농민들의 영농생활이 더욱 편해지도록 미래 지향적인 자세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로우더는 지난 1998년 창립됐으며 지난 20년간 트랙터용 로우더 전문 생산 업체로서 고품질과 완성도 높은 외관으로 업계를 이끌었다. 외에도 트랙터용 집게, 퇴비살포기, 베일커터, 지게발, 제설기 등 작업기를 생산해 농업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독일 스톨과의 제휴계약으로 로우더 공급을 시작했다. 스톨의 프로피라인 FZ 프론트 로우더는 우선 인양력과 인양높이 그리고 속도, 안정성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이미 동종업계에선 정평이 나있다.

스톨 관계자는 로우더에 고강도 강철을 사용해끼 때문에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운전석에서의 작업시야를 최대한 가려지는 것 없이 최적의 상태를 구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겼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스톨과의 업무제휴에 대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스톨과 티에마가 그동한 프론트 로우더에 대해 분석해온 각각의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더욱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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