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되자"

전남 동농회 송년의 밤 단체사진
전남 동농회 송년의 밤 단체사진

전라남도 동양물산기업 대리점이 모여 내년 목표를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양물산기업(주)의 대리점 모임인 전남 동농회가 4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대리점 및 지점, 영업본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동농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전남 동농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적 우수대리점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들의 공로패 수여식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보성대리점(대표 김재규)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 식사와 장기자랑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오한수 전남 동농회 회장(나주 대리점)은 "올 한해 너무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동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열심히 달려온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2019년에는 회사와 대리점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목표를 꼭 달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양물산기업은 2019년부터 일본 ISEKI사의 제품공급을 현재 승용이앙기 중심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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