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굴삭기 등 추가배치

강릉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제설작업용 스키드로우더를 비롯한 농업용 굴삭기 등을 추가배치한다.

현재 강원도 지역 농기계는 오는 2월에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항시 대기 상태다.

강원도청은 이번 올림픽을 안전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올림픽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 참가선수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폭설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는 것에 집중했다.

박길수 강릉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담당자는 “올해 제설작업용 스키드로우더를 비롯한 농업용 굴삭기 등을 청으로부터 추가 배치됨에 따라 원활한 올림픽 행사진행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평창올림픽은 강원도 평창에서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