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형장비 실습 및 안전교육 등 맞춤식 1:1교육방식 진행
올해 교육 8개 시군 180명 대상
향후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



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원장 정일화)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미래농업교육원에서 농업기계 신규 구입자 및 보유 농가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여성 친화형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 트랙터, 관리기, 방제기 등 여성친화형 장비의 운전실습과 농업기계고장예방 교육 및 기종별 안전교육 등 여성농업인 보유 농업기계 기종 파악 후 실정에 맞도록 1:1교육으로 진행됐다. (표2 참고)




올해 교육은 집합교육 2회 60명, 현장교육 9회, 8개 시군 180명으로 총 24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승용 및 보행 농업기계 등 취급조작 기술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 및 자가 점검 정비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안전교육 및 주행형 기종의 안전표지판 부착 등 활동을 전개한다. (표1 참고)


도내에는 남성보다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 그리고 귀농귀촌인의 증가로 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농업기계화 촉진을 비롯한 새로운 농업기계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 교육이 절실하다는 평가다.


정일화 미래농업교육원장은 “여성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사업은 농작업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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