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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 삶이 행복한 농업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고령화와 인구 정체로 농촌 소멸이 우려되고 기후변화 등으로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맞고 있지만, 농업은 과학 기술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장·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살고 싶은 농촌’을
농업
관리자
2021.03.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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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드론 제작사로 여겨지고 있는 ‘DJI’가 국내 농업용 드론 사후관리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이야기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전북 김제시서 dji 농업용 드론 소비자로부터 전달받은 이야기에 의하면, “최근 dji 관계자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며 “메일 내용으로는 A/S 관련 안내로 현재 국내 A/S 센터의 수리 부품 재고 소진 및 국내 A/S 재개 일정이 미정인 상황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S를 원하는 고객들은 중국 본사 센터를 통해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1.03.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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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랙터시장 분석50~70마력대 트랙터, 작년 판매량의 60% 육박 지난해 국내서 판매된 트랙터 가운데 4대 중 1대는 50마력대 트랙터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가 집계한 2020년 정부융자지원 판매내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트랙터는 총 9,020대가 융자로 판매됐다. 이 가운데 50마력대 트랙터가 2,277대가 팔려 총판매량의 25.2%를 차지했다. 50마력대에 이어 60마력대 트랙터는 1,696대가 판매돼 18.8%를 기록했고, 이어 70마력대 트랙터 1,342대가 융자 판매돼 14.9%의 점유비를 기록했다. 50~7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3.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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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21주년, 업계 최초 온라인 홍보 추진 한국구보다(주)가 비대면 방식인의 ‘온라인 농기계 전시회’로 농가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국내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지난 2000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한국구보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이다. 트랙터를 중심으로 콤바인, 이앙기는 물론 방제기, 채소정식기·관리기 등 밭작물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기계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한국구보다는 이번 온라인 전시회로 한국농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 이를 위해 고객 누구든지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2.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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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40마력 출력, 고출력·고토크와 뛰어난 연비 실현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업체 최초로 3.8L 디젤 엔진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1947년에 설립해 1966년 국내 농기계 최초 단기통 디젤 엔진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는 다기통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했다. 2013년에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미국 환경청의 환경 규제인 ‘티어(TIER)4’를 충족하는 엔진을 개발해 2014년 이를 탑재한 트랙터로 선보였다. 2019년에는 자체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2.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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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오는 3월30일부터 4월2일까지 4일간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예정이던 ‘2021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전면 취소했다. 코로나19 및 고병원성AI 확산 방지를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상주시에서도 산발적인 지역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고병원성AI도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따른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매회 20만명에 달하는 참관객과 종사자들이 방문하는 행사로 경상권을 대표하는 농기계 박람회다.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1.02.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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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촉발된 국내 농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으로 ‘디지털 시대의 농업’이 주목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0일 개최한 ‘농업전망 2021’에서 박지연 연구위원은 “농업부문에서도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농업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서 네트워크와 지식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디지털농업은 기존의 정밀농업이나 스마트농업보다 생산, 유통, 소비 등 농업활동의 전과정에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며 활용방식도 수집된 빅데이터를 사람이 아닌 AI가 분석해 의사결
농업
김영태 기자
2021.0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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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수급불안, 가축질병 등 고질적 농정현안 해결을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에 주력하면서,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맞게 농업 구조를 전환하고 농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재생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1년 핵심 추진 과제로 △식량안보 기반 구축 및 자율적 수급안정체계 정착 △사전 예방적 방역체계 제도화 △농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귀농귀촌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농업·농촌의 포용성 제고 △농업·농촌 탄소 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을 꼽았다.농식품
농업
김영태 기자
2021.02.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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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김용현, 사진)는 오는 2월8일 학회 임원을 대상으로 제114차 이사회 및 제145차 운영위원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참석 대상은 김용현 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6명과 학회이사 123명 등 129명이다.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20 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1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2021 춘계학술대회 준비 △정관 개정(안) △종신회비 인상(안) △국문학술지 발간 △영문학술지 게재료(안) △학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이다.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2.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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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쌀 도정기계와 도정기술의 선진화를 이끈 이중희 쌍용기계산업(주) 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고인은 1970년대 우리나라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녹색혁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식인 쌀의 수확 후 가공기술개발에 평생을 헌신해 왔다. 쌀 도정기술의 근대화를 통해 벼 수율을 향상시켜 식량의 간접증산에 큰 공을 세운 것이다. 이 같은 공로로 고인은 유엔식량기구(FAO)로부터 벼 수확 후 가공기술 분야서 유례없는 아시아 최초로 표창(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고인은 1986년 현대 서산간척지 농장에 미곡종합처리장 설계 및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2.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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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온라인에서 스마트팜 관련 정보량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청년창업농과 대국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스마트팜과 스마트농업 정보량 추이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올해에도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온라인 정보량은 지난해 스마트팜 및 ICT농업 관련 언급 게시물은 2018년보다 25% 증가했는데 이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공모
스마트
김영태 기자
2021.02.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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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1억7,000만원의 정부지원연구개발비가 투입되는 ‘2021년도 첨단농기계 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이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월25일까지 연구과제 신청을 받는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지난 22일 R&D 사업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밭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첨단농기계의 개발 및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농기평은 ‘농기계 성능 고도화’를 목표로 밭작물용 승용관리기, 수확기 및 트랙터 부착용 복합작업기 등의 개발(기 개발기술 연계 산업화 제품 개발 및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2.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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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신북방 전진기지인 우즈베키스탄과 친환경·지능형 농기계,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송·배전, 스마트미터기, 광물자원 데이터베이스, 인적자원 육성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한·우즈벡 양국 정상간 회의를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지난 28일 ‘한-우즈벡 디지털산업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지능형 농기계, 디지털 헬스케어, 전자무역 등 디지털뉴딜 분야서 양국 간 산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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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올해 농업 구조를 전환해 농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재생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핵심목표는 △식량안보 기반 구축 및 자율적 수급안정체계 정착 △사전 예방적 방역체계 제도화 △농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귀농귀촌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농업·농촌의 포용성 제고 △농업·농촌 탄소 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이다.먼저 ‘농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과 관련해 오해 전국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순차적으로 완공돼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생산성
농업
관리자
2021.02.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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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요소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가 모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촉매 역할을 하는 데이터 경제(Data Economy)로 전환 중이다. IoT·센서 등을 통해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가 자본, 노동, 토지와 같은 기존 생산요소을 능가해 경제·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생산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디지털농업은 기존의 정밀농업이나 스마트농업보다 생산, 유통, 소비 등 농업활동의 전과정에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며, 활용방식도 수집된 데이터를 인간이 분석·모델
스마트
관리자
2021.0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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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무인기(드론) 조종자격 취득에 따른 드론 운용가능 여부가 결정된다.하지만 오는 3월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드론 조종자격취득’ 제도가 시행되기도 전부터 농업용 드론산업계는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라북도 김제서 영리목적으로 농업용 드론을 운용중인 농민 A씨는 이번에 시행되는 드론 조종자격취득 관련 제도에 대해 “명확한 기준도 없고, 교육 수강료가 제각각인 드론 자격증 관련 교육원(학원)들만 배 불리는 사업이 아닌가 싶다”며 “교육 시간 역시 이론 및 실기 시간을 따져보면 불필요한 교육 항목에 시간
농기계
이재학 기자
2021.0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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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협이 취급하는 계통공급용 트랙터 1,300대는 LS엠트론이 862대, 대동이 438대를 각각 공급할 전망이다. 농협은 지난 28일 대동, 국제종합기계, TYM(동양), LS엠트론 등 국내 4개를 대상으로 가진 ‘2021년 계통농기계(트랙터) 입찰’에서 △저상형 400대는 LS엠트론이 205대, 대동이 195대 △일반형 500대는 LS엠트론 257대, 대동 243대 △경제형 400대는 LS엠트론이 모두 공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 계통공급용 트랙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S엠트론과 대동의 2개사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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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기계구입 정부지원 융자예산이 지난해와 비슷한 7,100억원으로 책정됐다. 농기계 및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지원하는 생산지원자금은 2,000억원의 규모로 운영된다. 수입 및 위탁판매업자는 올해부터 중·대형 사후봉사업소 설치지역을 명확히 구분토록 했다. 즉 경기도·인천·서울,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대전·세종, 전라북도, 전라남도·광주, 경상북도·대구, 경상남도·부산·울산 등 각 도에 소재한 중형 또는 대형 사후관리업소(직영포함 최소 8개소 이상)와 농업기계사후관리이행 확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 가운데 중형 또는 대형 사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2.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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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농기계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2019년의 매출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중앙회가 정부 융자지원내역을 바탕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융자지원을 받아 판매된 농기계는 총 3만3,735대로 8,218억9,82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의 8,1037억6,600여 만원과 비교하면 1.4% 성장했지만 거래량은 2019년의 3만4,503건보다 2.2%가 감소했다.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스피드스프레이어(이하 SS기), 농용고소작업차, 농산물저온
농기계
김영태 기자
2021.0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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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도입,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으로 설립을 준비해 온 ‘재단법인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단장 조성인, 이하 스마트팜사업단)이 지난해 12월28일자로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출범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스마트팜사업단은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2021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2021~2027)’을 운영·관리한다. 이
스마트
관리자
2021.01.20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