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농업사회는 노동력 감소,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농업 종사자 수는 매년 약 10만 명씩 감소추세를 보이며, 2008년 299만 명에서 2016년 192만 명으로 100만 명 이상 감소했다. 2019년에는 168만 명에 그쳐 2001년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했다. 농업 종사자의 고령화도 심각하다. 2019년 65세 이상 농업 종사자의 비율이 마침내 70 %을 넘어섰다. 농업 종사자 수 감소, 고령화 외에도 경작지 면적의 축소, 휴경지의 증가로 일본 농업 사회의 위기감은 고조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 일본 정부의 본격적인 농업
기획
관리자
2021.08.17 12:41
-
본지는 코로나 시국에도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농민분들의 노고를 드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면을 편성해 SNS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6~8월 농작업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별해 지면에 소개합니다.
기획
관리자
2021.08.17 12:20
-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에서도 농기계산업은 자체 역량과 기술노하우를 근간으로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선방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가올 미래농업시장의 화두인 스마트농업분야는 무한한 가능성의 무대이자 글로벌 제조사·투자사와의 경쟁, 기술과 자본을 갖춘 젊은 스타트업의 진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 다양한 위기가 상존할 것”이라며 “조합원사가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조합은 보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인터뷰
김영태 기자
2021.07.27 10:42
-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상인 2021년 조선일보 환경대상과 환경부장관상에 김완수 익산농기계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최근 환경운동가로서 또다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김 대표는 익산에 위치한 펭귄나라의 대표로서의 역할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펭귄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비롯해 여러 환경문제들을 알리고, 환경운동가로서 여러 환경 홍보 활동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본지는 김완수 익산농기계 대표를 만나 수상소감을 비롯해 농업기계를 환경과 접목시킴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농기계 산업서 대표로 받은 상으로서 이
인터뷰
이재학 기자
2021.07.27 10:40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업의 지속 가능성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한국농기계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한국농기계신문은 1999년 창간 이후 농기계의 생산·유통·수출 정보를 제공하며 농기계 산업의 성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성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코로나19, 식량문제, 기후변화 위기와 같은 상황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의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미 농산업 현장에서는 스마트팜 기술이 도입되고, 농업의 노동 강도를 줄이기
기획
관리자
2021.07.22 13:13
-
김희용 TYM(주) 대표이사 첨단 농기계 발전에 큰 힘 돼주길국내 유일의 농기계 분야 전문 미디어로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온 한국농기계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날 농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환경오염, 그리고 코로나19가 초래한 전 세계적인 식량문제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농기계 제조사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지속 가능 농업,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정밀 농업 등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습
기획
관리자
2021.07.22 11:04
-
이용범 전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2020년1월31일부터 21년2월21일까지 제28대 농촌진흥청 차장을 역임했다. 그는 1961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금오공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 서울대 대학원 농공학 석사와 바이오시스템공학 박사를 마치고 1990년 농업기계화연구소 연구직으로 농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농진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 생산자동화기계과장, 연구정책과장, 실용화기술과장, 재해예방공학과장 및 농업공학부장을 거쳐 본청 연구정책국장, 4차산업혁명대응단장 등 농진청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2018년부터는 국립농업과학원장을
기획
김영태 기자
2021.07.22 10:09
-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 문제가 심화되면서 최근 유럽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2030~2040년까지 가솔린, 디젤 차량 전면 운행금지 등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사회적 움직임의 영향으로 전세계적으로 농업기계, 중장비 등의 업계내에서 다양한 환경오염 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전동화 장비 개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농업기계 산업서도 이러한 영향에서 일까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핵심추진 과제로 농업 농촌 탄소 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을 꼽았다. 이에 농업의 저탄소 생산구조 구축을 위해
기획
관리자
2021.07.21 14:47
-
‘무선 조종 자주식 시금치 수확 기술’ 등 9개 기술이 올 상반기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최종 선정됐다.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해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상반기에 45개 기술을 신청받아 서류면접, 현장확인,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9개 기술을 인증했다. 또 기존 인증기술 중 유효기간 연장심사를 거쳐 3개 기술의 유효기간을 연장하였다.이번에 신규로 인증된
기획
김영태 기자
2021.07.21 13:45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안전공학연구실세계적으로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로 인해 식량부족이 점차 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업은 인류의 생존에 있어 식량을 생산 공급하는 일이므로 생산과 안정적 공급이 중요한 과제이다. 최근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감소와 귀농인, 여성농업인의 증가 등의 변화하는 농촌환경에서 효율적인 농작업을 위한 농업기계와 농업시설의 역할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할들이 증대되면서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폭설 등으로 농업시설의
기획
관리자
2021.07.21 13:15
-
그리스는 타 유럽국가들에 비해 산업 기반이 미약하고 전체 국가산업 중 서비스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품은 올리브유, 올리브 열매, 과일 등 농산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스 정부는 재정위기 기간 수출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수출 늘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농업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2020년 유럽지역경제개발기금(EAFRD)을 활용해 약 40억 유로 규모의 농촌지역개발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했다. 본지는 오는 2022년의 그리스 농기계 수요 증가 예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KOTRA Rosali
기획
관리자
2021.07.21 13:05
-
루마니아는 풍부한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대규모 농장과 소규모 농장이 공존하는 농업대국이다. 루마니아는 EU에서 5번째로 큰 농업 지역을 보유하고 있지만 농업 트랙터를 이용하는 수는 폴란드와 이탈리아 같은 비슷한 규모의 농업지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보다 훨씬 적다. 2007년 루마니아가 EU에 가입해 지역 농부들이 EU기금의 혜택을 받기 시작한 이후 농업 기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는데 루마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트랙터의 수는 약 22만1600개로 2007년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 이는 루마니아가 현재까지 농업 생산력
기획
관리자
2021.07.21 12:54
-
프런트로더, 백호, 모우어 등 농축산 작업기를 대표하는 태성공업의 급격한 성장세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성공업은 지난 2018년 신공장 이전을 계기로 폭발적인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공장 이전과 함께 국내·외 판매량의 급증세는 매출액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태성공업의 우수한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2018년 450억원이었던 해외매출은 올해 550억원, 2023년에는 700억원을 목표로 했는데, 현재 밀려드는 해외수주물량을 감안하면 목표달성 시기는 더욱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시장 또한 지난해를 기
탐방
김영태 기자
2021.07.21 12:37
-
농업기계 글로벌 금융 프로그램 ‘DLL’이 지난 2011년 LS엠트론과 제휴를 체결해 농업기계 및 사출성형기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 금융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본지는 DLL의 금융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농기계 산업서의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고, 더 나아가 앞으로 어떠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DLL은 네덜란드 농협 라보은행 자회사로 1969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본사를 둔 농기계 금융을 특화해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회사다. 농업금융 외에도 식품, 친환경, 의료, 건설, 운송 및 설비 등
기획
이재학 기자
2021.07.21 12:19
-
코로나 19 사태가 좀처럼 끝날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빠른 백신의 개발과 보급으로 그 끝이 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잇따른 변이가 발생하면서 다시 확산일로다. 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다 보니 인력 이동이 크게 줄었다. 동남아 노동력에 많이 의존했던 농촌의 타격이 크다. 농사철에 사람 구하기가 힘들고, 인건비가 가파르게 올라 인력을 대신하는 농기계에 관심이 높아졌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화두가 된 것은 비대면, 온라인, 이동제한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코로나가 많은 변화를 만들었다.
기획
관리자
2021.07.20 14:26
-
농산물 가격 지속적 안정으로 소폭 성장 기대해외 배디면 영업서 대면으로 실행 옮기는중 국내 이풍우 대동 CustomerBiz 부문장2021년 하반기 내수 시장을 상반기와 비교해 전망한다면.하반기 지속적인 농산물 가격의 안정에 따른 농기계 시장의 소폭 성장을 예상한다. 상반기 트랙터 시장의 성장과 경제형 트랙터 확대가 지속되어 하반기도 소폭 성장 할 것 이다.쌀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의 영향으로 수도작농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품교체의 Needs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콤바인 시장도 대형기종 위주로 성장이 예상된다.2021년 하반기 내
기획
관리자
2021.07.20 14:13
-
최근 정부는 미래 농업 발전 및 탈농촌화, 저소득 문제해결을 위해 스마트팜을 필두로 농업인들을 육성하는 방안에 힘쓰고 있다. 농식품부는 2017년 11월 스마트팜 확산을 혁신성장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 기술혁신, 판로개척의 기능이 집약된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거점으로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경북 상주에 구축된다. 또 2022년까지 스마트팜 7000ha 보급과 2020년까지 축사 5750호 보급
기획
관리자
2021.07.20 13:14
-
최근 농업현장서 농업인들은 본격적인 잡초와의 전쟁을 시작함으로써 꾸준히 제초작업을 하고있다. 제초기를 구입할 땐 최소 두 가지는 꼭 고려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제초를 하려고 하는 제초 대상의 지형을 파악해야 한다. 두 번째는 구매한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보증여부를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제초 대상 지형 파악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들은 농지 규모가 작은 곳이나 나무 사이 공간이 협소한 과수원엔 '관리기 부착형'이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넓은 농지서 힘을 덜 들이고 작업할 수 있는 제초기는 트랙터 부착형이다. 이 두 종
기획
관리자
2021.06.30 13:08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ICT융합연구실산업여건의 변화는 1차 기계혁명을 시작으로 철강과 석유화학이 발전한 2차 전기혁명, 컴퓨터와 인터넷 산업으로 발전한 3차 정보혁명을 거쳐 ICT가 결합된 4차 지능혁명에 이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농업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형 스마트팜 1세대 모델, 농장 원격 모니터링 및 간편한 제어2세대, 1세대 기반 작물 생체계측 및 빅데이터 분석 후 환경제어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개발과 농업ICT융합연구실은
기획
관리자
2021.06.30 10:50
-
‘아그리테크니카 2020’(2022.0227~03.05)에 높은 관심 세계 최고의 농업기계 무역박람회를 8개월여 앞둔 시점에 2,800명의 잠재적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96%가 하노버의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상자의 55%는 이미 참관결정을 내렸고, 산업계는 전시장에서의 대면 교류를 고대하고 있다.킥오프까지 8개월이 남았지만 ‘아그리테크니카 2022’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은 이미 매우 뜨겁다.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잠재적 참관객의 약 9
기획
김영태 기자
2021.06.3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