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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마늘 파종 인건비 조사 분석결과 기계파종 시 인력 대비 83.5% 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마늘 기계파종기는 씨마늘을 줄 파종할 수 있도록 개선한 국내개발 기종으로 1일 2명이 1만㎡를 파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전문지도연구회(회장 서일환)의 2020년도 과제교육이 19~20일 양일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신흥공업사에서 펼쳐졌다. 과제교육 2일차에 신흥공업사를 방문한 회원들은 밭농업기계 생산현장 견학 및 작목별 땅속작물수확기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전남 함평군 농기계임대사업장에 있는 콩 정선기가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장 3곳에 콩 정선기를 설치해 콩 재배농가의 선별정선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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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에 따른 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등을 소독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오염원을 빈틈없이 제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강원 접경지역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최근 일주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6건 추가로 확인되는 등 해당 지역 야생 멧돼지 폐사체서 확인된 ASF는 총 764건으로 늘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발생농가 주변 차단 울타리 등을 점검·보강하고 야생멧돼지가 이동하는 길목에는 기피제를 뿌리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7개 시도 선수 1,778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군산새만큼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 ‘농업기계정비 직종’에는 전국서 선발된 25명의 선수가 엔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나흘간 정비 기술을 경쟁한다.
가을은 농민들이 피땀 흘려 키워낸 농축산물의 결실을 맺는 계절이다. 최근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농산물 가격이 상승함에따라 그에 맞게 농민들은 그 어느때보다 수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전북 김제시 황산면. (사진=이재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이 지난 28일 태풍 '바비’로 피해를 입은 배 과수원(전남 나주시 금천면)에서 낙과 수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해보험 손해조사가 진행되는 지역농협 현황을 소속 산하기관에 제공해 기관별 일손돕기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