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 23일 주최한 제10회 대리점친선골프대회 행사장에서 드론이 날아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광역방제기 및 농업용 방제드론 판매업체인 한아에코와이드는 이날 대회에 농업용 드론 ‘반디’를 이용해 대회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을 띄우고 준비해온 음료수 및 골프공을 본지 발행인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10번홀에 도착한 팀의 단체 및 개인 사진을 드론으로 촬영해주기도 했다.
이벤트에 사용한 반디는 1ha를 8분 이내에 방제할 수 있으며 1일에 약 40h 방제가 가능하다. 또 지난해부터 농업 현장의 테스트를 거쳐 온도와 습도가 높은 농지에서 안정적인 비행 및 방제가 가능하다.
김용필 한아에코와이드 대표는 “한국농기계신문의 대리점 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해주는 동시에 농업용 드론 반디의 성능을 알릴 기회라고 생각해 이 같은 이벤트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반디는 밭, 과수뿐만 아니라 골프장 잔디와 관상용 수목에도 방제가 가능해 전국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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