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주)

◆ 자동화 기능으로 무장한 대동 6조 콤바인 DXM110

△고출력 저연비의 전자식 티어4 엔진과 에코모드로 연료 손실 최소화
대동공업이 전자 제어 방식의 엔진과 작업 기능의 6조 콤바인을 선보인다.
대동 6조 콤바인 DXM110은 국내 6조 콤바인 최초로 전자제어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했으며,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확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자제어방식으로 작업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운전을 실현해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퍼킨스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을 탑재했다. 특히 엔진회전 자동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 채택으로 연료낭비를 최소화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에코 모드는 수확작업을 일시 중단 시 엔진회전을 최소 회전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악셀 다이얼)로 설정해 놓은 엔진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1.5배 커진 대용량 흡입스크린으로 방열 성능을 대폭 증대해 엔진의 고출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의 티어4 엔진이기에 장시간 작업에도 신체부담을 줄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여기서 58링크의 습전형 광폭(550mm) 크롤러를 채택해 직선성 및 견인력이 뛰어나 습전에서도 이동과 작업이 수월하다.

△수확용 ‘차속제어’, 탈곡용 ‘탈곡제어’, 배출용 ‘진동배출’로 곡물 손실 없는 빠른 작업
엔진 운전뿐 아니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전자제어 방식의 자동화 기능을 채택해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수확 및 탈곡 작업을 할 수 있다. 예취부의 차속제어는 수확작업 시 부하를 감지해 작업상황에 맞게 작업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미탈립을 방지하며 차체를 보호한다. 탈곡부의 탈곡선별제어는 작물의 유입량을 감지해 이에 맞춰 자동으로 풍구의 바람강도를 조정, 곡물손실 없는 최적의 선별작업을 수행한다. 여기에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75mm 증대 된 800mm 선별폭으로 선별능력을 극대화 했다. 이 외에도 예취부와 탈곡부 사이에 보조 반송 체인을 채택해 예취부에 반송되는 작물을 탈곡부로 옮길 때 반송 속도 차이를 줄여줘 탈곡성능을 향상시켰다.
저장부의 진동배출기능을 통해 배출 시 곡물 탱크 안 곡물 배출구에 위치한 배출 조절판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곡물을 막힘없이 빠르고 쉽게 배출할 수 있다. 다량의 곡물을 저장해 장시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1,950ℓ 대용량 곡물탱크에 곡물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곡물 점검창까지 채택해 곡물 배출 시 소량의 잔존곡물도 확인할 수 있어 완벽한 배출작업을 할 수 있다.
조작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예취부 승강 속도 조절 기능을 채택, 예취 상승/하강 비례제어밸브로 지면 높이에 맞춰 손쉽고 부드럽게 예취부 높이를 조작할 수 있어 예취 및 이동이 편리하다. 또 270° 회전하는 오거의 회전 속도를 개선해 섬세한 조작으로 조작미숙에 따른 보조 작업자의 안전사고까지 방지했다.

◆ TIER3 커먼레일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된 5조 DXM85G(C)


5조 콤바인DXM85G(C)은 저연비, 저소음, 고출력의 85마력 TIER3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하고 엔진방진스크린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엔진의 냉각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엔진 내구수명을 연장시켰다.
8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습전용 크롤러 및 이퀄라이져 적용으로 습전작업시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여유로운 출력으로 동급최고인 1.7m/s의 고속작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80ℓ 연료탱크와 1,570ℓ의 대용량의 곡물탱크로 1회 주유 시 최대 1만2,000평의 논, 34포까지 수확할 수 있다.
DXM85G(C)는 1,100mm의 탈곡통과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한 확실한 탈곡을 보장하며, 검증 된 시브케이스와 보조풍구를 추가해 곡물의 선별능력까지 대폭 향상시켰다. 회전 반경 300°의 4.5m 긴 오거로 방향에 상관없이 원거리 배출이 가능하다. 오거 선단 수동조작 레버를 부착해 곡물 포대배출시 보조 작업자가 오거위치조작 및 배출동작을 조작할 수 있으며, 별도의 무선리모컨(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좌우 수평(롤링)제어와 전후 수평(피칭)제어를 장착해 포장 진입시 예취부가 땅에 닿는 문제와 차체가 뒤로 기울어 질 때 예취높이가 높게 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크롤러 구동 스프라켓을 2분할 방식으로 채택해 크롤러를 벗기지 않아도 분해정비가 가능하다. 먼지 및 미세검불이 자동으로 배출되는 무청소형 프리크리너까지 적용해 고객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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