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강의실과 농기계교육관에서 농기계의 수명연장 및 농가의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2016 여성농업인 농기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예취기, 방제기, 배부식분무기, 소형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기초농기계의 정비 및 사용법과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기계 사용에 따른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성농업인에게 효율적인 농기계사용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우인식 지도개발과 담당자는 “여성농업인에게 농업기계는 어렵고 위험하게만 생각할 수 있으나 교육과정대로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농작업 능률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능률향상을 위한 교육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28일에는 농업인을 위한 전기용접기 사용자교육, 2월3일에 농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해 농민들의 효율적인 농기계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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