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베이터 투톤칼라·원판쟁기 등 아이보리 색상 결정

 

김창수 사장
김창수 사장

농작업기 전문생산업체 (유)웅진기계(대표 선광주)가 기존 작업기 고유의 색상을 과감히 버리고 대대적 디자인 및 색 변경을 감행했다.

대부분 국내 농촌에서 보이는 작업기들의 색상과 디자인들이 구분을 못할 정도로 비슷한 색상과 디자인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에 한눈에 멀리서도 알 수 있으며, 작업기를 소유하고 있는 고객이 브랜드가치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위함으로 올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히 준비를 한 것이다.

로터베이터의 경우 부분적으로 디자인 변경이 됐으며, 톤다운된 청색을 바탕으로 투톤칼라로 구성될 계획이다. 원판쟁기를 비롯한 나머지 작업기들 역시 아이보리 색상으로 통일돼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김창수 사장은 “대부분의 작업기의 효율은 국내 기술력이 많이 올라간 만큼 평균적으로 비슷하다”며 “시장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장 디테일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부분에서 판가름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해 구상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웅진 로터베이터
새롭게 디자인된 웅진 로터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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