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업기계교육사업 종합평가회서 농식품부 장관표창 수상

김상호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촌지도사
김상호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촌지도사

지난달 28일 강원도 태백오투리조트에서 전국의 농기계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2019 농업기계교육사업 종합평가회’서 김상호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담당 농촌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임대사업소 운영 담당 농촌지도사로서 시작할 때와 지금까지, 농민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 모든 것은 같이 함께 일하는 팀 구성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하지 않고, 팀원 전체에 주는 상이지만 내가 대표로 받는거라 생각한다”며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의 농민들의 안전에 더 높은 책임의식을 느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 지도사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매년 임대사업소 실적이 늘어났다며, 그 중에서도 안전교육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고 이야기했다. 
농민들에게 구두로만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는 것을 느낀 그는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재연영상을 만들어 보여줌으로써 농민들이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방식이 농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반응해 영암군 지역내에서는 전에 비해 안전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그는 “내년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재연영상을 상황별로 다시 만들 계획이고, 더욱 다양한 상황들을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가방문안전교육 실시
농가방문안전교육 실시

이어 “내년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처우개선이 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일을 한 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자리가 돼가는거 같아 팀내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책임의식 또한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걱정이 된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내년에는 이와 관련해 정책적으로 개선되는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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