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마트 농업’ 분야 대표 기업으로 선발

지난 25일 열린 2019 혁신성장 쇼케이스서 LS엠트론은 문재인 대통령 및 아세안 주요 국가 정상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진출 현황 및 상생 협력 노력을 소개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지난 25일 열린 2019 혁신성장 쇼케이스서 LS엠트론은 문재인 대통령 및 아세안 주요 국가 정상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진출 현황 및 상생 협력 노력을 소개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혁신성장 쇼케이스(Innovation Showcase) 2019'에 참가했다.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서 LS엠트론은 문재인 대통령 및 아세안 주요 국가 정상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진출 현황 및 상생 협력 노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간의 유망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 및 상생 노력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주요 분야 유망 기업을 아세안 주요 정상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쇼케이스는 △스마트 농업 △미래 환경 에너지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모빌리티 등 4개 혁신 산업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다. LS엠트론은 이 중 스마트 농업 분야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랙터 XP7115 모델과 함께 자사 자율주행 트랙터 기술을 함께 선보였다.

이어 제품 기술력과 함께 △동남아 진출을 위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베트남 1위 자동차 업체 ‘타코(THACO)’와의 협력 통한 현지 트랙터 생산 및 기술 지원 △‘동남아시아 LS파트너스 컨퍼런스(Southeast Asia LS Partners Conference)’를 통한 ‘대-중·소기업’ 동남아 동반 진출 등의 사례도 소개했다.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LS엠트론이 아세안 국가에 협력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이를 발전시킬 디딤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한류’를 전파하며 동남아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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