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여 업체 참가, 김제 벽골제서 나흘간 ··· 부대행사 다양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서 ‘첨단 농업의 장(場),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5일 개막한다.

전북도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8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김제박람회는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농기자재 종합 전시를 통해 농업인과의 상생발전은 물론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2만8,600㎡ 규모로 238개 업체에서 392가지 기종의 농기계, 농자재를 출품한다. 참관객이 농기계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는 연시장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5일에는 △학술 심포지엄(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림업용트랙터 및 기계류 표준 전문위원회(김제시 농업기술센터),  6일은 △시설원예분야 정밀농업과 정책방향 세미나(벽골제 권역마을 다목적 체험관) △무인항공 방제시스템 표준화 워크샵(벽골제 권역마을 다목적 체험관), 7일은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현장모니터 전문관 협의회(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밭농업용 지능형 로봇 개발사업 세미나(벽골제 권역마을 다목적체험관) 등이 열린다. 또 매일 오후 4시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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