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작업 활용 가능

신제품 A860i의 작업 모습
신제품 A860i의 작업 모습

아반트코리아는 축사에서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차체굴절식로더 A860i를 런칭했다.

A860i는 폭 1.5m, 길이 3.4m, 높이 2.2m, 무게 2,500kg의 소형 로더지만 강력한 힘으로 1.9톤을 3.5m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57마력 커먼레일 엔진을 적용해 유럽 Stage V와 미국 Tier 4를 충족했다. 

제품은 높은 텔레스코픽 로더 붐이 특징이다. 유압으로 작동되는 붐은 3.5m 높이까지 작업할 수 있어 높은 곳까지 운반할 수 있다. 또 ‘유압식 셀프 레벨링’ 시스템으로 붐을 올리고 내릴 때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한다. 

다양하고 쉬운 어태치먼트도 큰 장점이다. A860i는 다양한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어 분뇨 처리, 급이, 소독, 제초, 청소, 운송 등 축사 작업을 비롯해 제설 등 농로 도로관리와 조경, 건설, 자재 관리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Avant quick attach'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기를 한손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치도 돋보인다. 운전석은 진동방지 마운트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특히 옵션으로 에어컨도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차체굴절식 로더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키드로더에 비해 유지비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미끄러지듯 회전하는 스키드로더에 비해 타이어 마모율은 4배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유류비와 소모품 등도 스키드로더에 비해 큰 절감을 이룰 수 있다.

이중철 대표는 “농기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시간”이라고 강조하며 “아반트 코리아는 연중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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