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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우테크의 히트상품 ‘다용도 농작업대’가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다용도 농작업대는 경사지에서도 한쪽만 높이를 다르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어느 지형에서도 수평유지가 가능하다. 또 전체를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해 가볍고, 습기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농작업대는 지상에서 최저 15cm에서 최고 1m까지 5cm 간격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한 손으로 손쉽게 원하는 높이까지 작업대를 설치할 수 있어 여성 및 노약자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 랙기어 방식으로 원하는 위치에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을 갖췄고, 별도의 부품조립이 필요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해 인기다. 보관할 때는 15cm로 제품을 접어서 보관하면 될 정도로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박춘숙 대표는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도록 바퀴를 추가 장착할 수 있으며, 화물차 등에 농산물을 적재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컨베어, 농산물받침대 등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며 “발명특허 기술인 랙기어를 적용해 농작업대의 위치 이동과 고정 등 손쉽고 정확하게 이뤄진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