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농민과의 소통 이어가겠다”
산업용 호스 전문기업인 삼산물산(대표 정상원)이 지난 8월 30일 농민 약 60명을 초청해 공장견학 프로그램 및 제품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농민들에게 호스가 농업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삼산 호스의 좋은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시켜주며 공장 생산라인 투어로 호스가 만들어지는 생산과정(생산->포장->정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삼산물산 앞 마당에 설치된 테스트 하우스시설에서는 생산된 호스들이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에 신제품으로 나온 △TF약대 △연막기 등을 소개하며 홍보 또한 진행됐다.
정상원 삼산물산 대표는 “이번 공장 견학 프로그램과 제품 시연회를 통해 삼산 호스의 브랜드 가치를 농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만들어 농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직접적인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도록해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물산의 주력 제품인 ‘마른안개시스템’은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농업에서 벗어나 △버스 정류장 △카페 테라스 △운동 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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