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콤바인 사업방향 및 공급계획

콤바인은 농촌인력 감소로 인해 고성능을 요구하는 대형기대 수요의 증가로 공급수량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약 500대가 공급됐다. 올해는 약 20% 증가한 약 600대를 예상하고 있다. 

CX754(국산-4조-콤바인)
CX754(국산-4조-콤바인)
CX955(국산-5조-콤바인)
CX955(국산-5조-콤바인)

◇ 2019 콤바인 주요 영업전략

올해는 6조 콤바인의 성능개량과 고성능 수입 콤바인 공급으로 △국산 자탈형 3개 기종 △수입 자탈형 4개 기종 △보통형 1개 기종으로 타사 대비 제품군이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특히 6조 콤바인은 일부 개량이 아닌 명실상부 대형 콤바인으로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원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형 콤바인이다. 
또한 가격보다는 품질과 서비스가 고객의 선택기준이 될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대리점의 서비스 인력에 대한 교육강화를 통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 능력 측정을 실시하고 있어 일정 수준의 서비스 품질이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주시는 고객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CX6130(국산-6조-콤바인)
CX6130(국산-6조-콤바인)
HJ5101(수입-5조-콤바인)
HJ5101(수입-5조-콤바인)
HJ6115(수입-6조-일반-콤바인)
HJ6115(수입-6조-일반-콤바인)

◇ 2019 콤바인의 주요 특장점

친환경 강력 수입엔진 탑재로 강력한 파워와 효율적인 연비로서 최고의 작업성능을 발휘하는 콤바인으로 △CX754(4조, 73마력) △CX955(5조, 95마력) △CX6130(6조, 120마력)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선회 △방향수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차체 수평 제어장치 등 인체공학적 설계와 차원 높은 취급조작으로 장시장 작업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 
IQ엑셀 기능을 통해 탈곡 및 곡물배출 클러치나 고속주행 연결 때 자동으로 최적의 정격회전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아이들 회전이 돼 소음이 방지되고 연료가 절감된다. 예취작업을 하던 중 콤바인의 상태를 보여주고 각 부 이상 상태를 감지해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멀티아이 기능과 운전석에서 예취부 및 탈곡부의 주유를 간단히 할 수 있는 집중 주유기능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탈곡 상황에 맞게 바람의 양 등을 제어하는 탈곡자동제어시스템으로 곡물손실이 적고 선별 능력이 뛰어나다. 탈곡부도 2번 처리통을 추가 장착해 선별능력을 향상했으며, 짚 배출체인을 원터치 오픈해 막힘 시 간단히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산 6조 콤바인(CX6130)은 유압자동제어미션으로서 주행용과 선회용 HST를 별도로 장착해 부드러운 선회능력과 작업능력이 가능하며 1,100mm의 최장 탈곡통과 2번 처리통 장착으로 탈곡능률을 높였다.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흥하고자 올해에 신규로 도입해 공급되는 수입 콤바인은 △5조(HJ5101) △6조 일반(HJ6115) △6조 대형(HJ6135) △7조 대형(HJ7135)으로 4개 기종이 공급되며, 5조와 6조 일반은 친환경 얀마엔진을 장착했으며, 6조 대형과 7조 대형은 독일제 도이츠파 친환경 136마력 엔진을 장착해 고성능의 작업에 최적화 돼있다. 6조 대형의 경우에는 최적의 조건시 2.04m/sec로 국내 동급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수입 콤바인 4종 모두 분초간 △인기커버 △요동선반 △나선하부 △수망 등 부식하기 쉬운 부품과 내마모성 부분은 스테인리스를 채용했으며, 커터부에 세라믹 코팅 회전날을 채용했다. △오일식 아이들롤러 △트랙로울러 △이퀄라이져를 채택해 내구성 향상 및 고성능을 자랑한다.

HJ6135(수입-6조-대형-콤바인)
HJ6135(수입-6조-대형-콤바인)
HJ7135(수입-7조-대형-콤바인)
HJ7135(수입-7조-대형-콤바인)

△보리 △콩 △메밀 △율무 △유채 등 다양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보통형 콤바인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공급모델을 보다 업그레이드해 강력한 성능과 활용도를 높였다. △TH752-C(스크류 타입) △TH752-CB(버켓 타입)의 두 가지 모델을 공급한다. 얀마 티어4 수입엔진(73마력) 탑재로 강력한 파워와 효율적인 연비로 최고의 작업성능을 발휘한다. 
2,000mm의 넓은 예취부는 좌우 왕복동날 형식으로 예취부내의 콩 수확뿐만 아니라 수수, 율무 등 다양한 종류의 밭작물 수확이 가능하다. 예취부 역회전 장치는 예취부 막힘시 해소가 편리하다. 전, 후 피칭 및 좌, 우 수평제어가 가능해 작업안정성이 뛰어나다. 곡물 운송방식이 버켓 타입으로 곡물손상을 최소화 했고 내구성을 겸비한 1,700mm 궤도 바퀴를 채택했다. 
이는 농촌진흥청에서 신기술 농업기계에 지정돼 농업기술센터(임대 및 주산지), 보조사업 등에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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