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려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모습사진제공=이모빌리티엑스포추진단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모습사진제공=이모빌리티엑스포추진단

'2019 영광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영광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관람객 8만7,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동남아 등 16개국 23개사의 해외바이어들이 방문해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42개 기업이 2,83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이모빌리티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승 체험이 강화된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개정예정인 도로교통법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제도 홍보와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체험교육장이 운영된다. 

이밖에 국내외 바이어 참여를 확대해 B2B와 B2C 거래를 강화하고, 일반인들도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사)한국이모빌리티협회 관계자는 "단순 전시와 학술행사만이 아닌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엑스포장에서 직접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판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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