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와 워크숍 개최
가축분뇨 자원화 등 방안 논의

워크숍에는 축산환경관리원과 대한한돈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축산환경관리원과 대한한돈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냄새 저감방안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축산환경관리원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해지음영농조합법인 사무실과 축산냄새 저감 우수농장 방문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냄새 해결 방안 워크숍'을 대한한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모델 마련을 위해 우수농장사례를 바탕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활용 확대와 축산냄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미래 농업전망’, ‘축산 환경 개선 단계별 대책 설명’, ‘축산냄새 저감 우수사례 현장 방문’, ‘축산냄새 해결방안 토론회’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우수 현장방문농장은 농축산식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축산악취 ICT기계·장비 사업 참여 농가 등을 방문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은 "냄새저감 우수농장 방문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미래축산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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