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 철원·김제·서산 등 진행

국산 6조 (CX6130)
국산 6조 (CX6130)

농기계 종합메이커인 동양물산기업(주)에서는 수확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곡창지대 8곳에서 콤바인 이동수리 캠프를 운영한다.

수입과 국산 콤바인을 동시 공급하는 동양물산의 서비스요원과 ISEKI社 서비스요원들이 합동으로 상주하며 사용 전 점검은 물론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일 수확작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부터 운영하는 이번 이동수리캠프는 고장수리외 각종 조작 교육, 순회 기동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고장 발생시 부품값만 받고 수리공임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사 제품을 사용하는 농민들도 동양물산의 이동수리캠프를 이용할 수 있다.

9월1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9월30일에서 10월6일까지 전북 김제, 10월7일부터 25일까지는 충남 서산과 전남 고흥·강진에서 운영되는 이동수리 캠프는 수입 콤바인 공급확대에 따라 성수기에는 2개조로 운영해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수입 6조 대형(HJ6135)
수입 6조 대형(HJ6135)

한편 동양물산은 올해 국산 4개 모델(C6130, CX955, CX754, TH752)과 수입 4개 모델(HJ5101, HJ6115, HJ6135, HJ7135) 등 타사대비 다양한 종류의 콤바인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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