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스마트팜 교육단, 30명 농업기계 실무기술교육

지난 12일부터 3일간 농진청 스마트팜 교육단에서 전국 농과계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농진청 스마트팜 교육단에서 전국 농과계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교육단은 농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과계 대학생 농업기계’ 과정 교육이 한창이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합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국 농과계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농과계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농업기계 실무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기관측 설명이다.

학생들은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트랙터 작업기 특성, 탈.부착 실습 및 경운.정지 작업기술 등 현장활용이 가능한 기술들을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담당한 김병인 스마트팜 교육단 교육담당 팀장은 “학생들이 농업기계 취급조작과 안전이용기술 등 교육들을 통해 실질적으로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며 “이처럼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경우 주요 농업기계를 이해하고 농산업기계의 작업별 현장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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